손경년 문화예술본부장은 지난 2001년 부천문화재단에 입사해 경영기획팀장과 문화정책실장으로 근무하다가 2004년 문화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현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추진단)으로 자리를 옮겨 조사연구팀장, 도시조성실장을 역임하면서 당시 국책사업의 하나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위한 기획 및 운영조직화 사업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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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시티대학에서 문화정책 및 예술경영을 전공했으며, 2007년부터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면서 문화이론, 공연기획 및 콘텐츠마케팅, 문화도시 등에 관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손 본부장은 지역문화재단 대화모임, 강동 아트센터, 익산 문화재단, 대구 문화재단 등 재단 정책 관련 자문과 안양 공공예술프로젝트 참여 작가 수잔 레이시와 함께 ‘우리들의 방- 안양여성수다모임’ 프로젝트 매니저, 경기도 수몰지구인 고문리 마을을 예술가와 함께 기록한 ‘재인 폭포상회 프로젝트’, 수몰지구인 경기도 포천군 교동마을에 커뮤니티 아트인 ‘도롱이집 프로젝트’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연구보고서로는 ‘의정부 예술촌- 아트캠프잭슨 조성방안 연구’(2010), ‘서울 청소년 창의지수 연구’(2010), ‘2008서울아트마켓 평가조사연구-PAMS CSI 개발 및 만족도 분석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2008), ‘해외주재한국문화원 운영평가 연구’(2008), ‘문화도시만들기’(2007), ‘The Culture Hub City of Asia, Gwangju and Asian performing arts networking’(2006) 등이 있다.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