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이 서울 예술의전당 ‘우수공연 영상(SAC On Screen)’을 상영하는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3일 오후 3시와 7시 솔안아트홀에서 낭만 발레 ‘지젤’을 무료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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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원(원장 박형재)은 서울 예술의전당의 공연영상화사업인 ‘SAC On Screen(우수공연 영상)’ 상영기관으로 선정돼 5월부터 12월까지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8회에 걸쳐 각각 다른 작품의 공연영상을 무료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의 우수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로, 10여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5월 상영작은 클래식 발레의 정련된 기량과 명품 군무가 돋보이는 최고의 낭만 발레 ‘지젤’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세밀하게 다듬어진 세계적 수준의 군무(群舞)를 볼 수 있는 기회로 발레가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장르로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영은 오는 23일(수) 오후 3시, 오후 7시이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6월에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7월 마술피리 ‘마술피리’. 8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8월 발레 ‘호두까기인형’, 9월 클래식 음악 ‘헨델메시아’, 11월 연극 ‘보물섬’, 12월 발레 ‘심청’ 등을 무료 상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65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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