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이 2년만에 부천시를 찾는다.

KBS 전국노래자랑 부천시편 녹화가 2008년 무자년 새해 1월26일 오후 1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예심을 위한 참가신청은 1월7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청 문화예술과에서 접수받는다.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심은 1월23일 오후 1시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녹화를 26일 한 뒤 전국 안방에는 3월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부천시편은 지난 2005년 3월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려 5천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녹화돼 그해 3월13일 전국 안방극장을 찾았고, 최우수상은 ‘화장을 고치고’를 부른 필리핀 여성노동자 쉴라(당시 22세) 양이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