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무료 영화 상영회를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열고 있다.

10월에는 30일(목) 오흐 3시와 7시에 영화 ‘좀비딸’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 출연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은 독특한 설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휴먼 코미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좀비딸’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벼운 웃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선서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총 244석 규모의 객석이 마련돼 있다. 좌석이 한정돼 있어 조기 입장이 권장된다.

한편, 부천문화원의 무료 영화 상영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2회씩 최신 개봉작을 상영해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부천문화원 문화사업팀 (☎032-651-373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