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3층 대합실에 위치한 ‘부천시 건강상담센터’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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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생활 밀착형 건강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부천역 3층 대합실에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개소, 본격 운영하고 있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3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통해 ‘부천시 건강상담센터’ 운영 취지 및 내용을 설명했다.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조기 검진선별검사 및 상담(인지선별 검사 후 치매안심센터 의뢰) ▲금연 지원서비스(니코틴 의존도 테스트 등 상담 및 금연클리닉 등록)를 제공한다.
또 ▲대사증후군 예방관리(혈압·혈당·체성분 기초검사 후 맞춤형 상담 및 연계) ▲정신건강관리 서비스(심박 변이도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지수 검사, 우울 온라인 자가검진 및 고위험군 자살예방센터 연계)도 제공한다.
또한 ▲요일별 순환 건강상담(양·한방 의사 건강상담과 구강건강관리 등 제공,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등 보건사업 관련 안내)을 실시하고, 부천마루광장(부천역 북부광장)과 대합실을 활용해 보건사업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는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생활 공간과 밀접한 곳에 위치해 누구나 편하게 건강 관련 상담 및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시 건강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대상자 필요도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로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 및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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