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술고는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19일 본교 재학갱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며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모든 학생은 외출 및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핫고 각 가정에서 대기하고, 추가적인 코나19 검사 대상 및 원격수업 기간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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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학교 학생 3명은 앞서 확진된 이 학교 음악강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음악강사는 대전시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3명 중 1명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방역 당국은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 학생 등 밀접 접촉자 3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측은 이날 오전 전교생 690여 명에 대해 하교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