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47일만에 7천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집계한 7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ㆍ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확진 환자가 274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7천41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274명은 이날 0시 이후 오후 4시까지 확진된 수치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188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며,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만 공개하고 추가된 확진자의 지역과 감염경로 분류는 공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