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도(CADO) 경인봉사위원회(위원장 박승종)는 지난 2일 부천시 보건소와 ‘찾아가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회원 50여명이 쌀, 라면, 김장김치 등을 100가구에 전달했다.

카도 경인봉사위원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이번 행사의 물품 후원과 차량을 지원했다.

박승종 봉사위원장은 “100세 건강실 방문간호사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소외된 분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눠 뜻깊었고 앞으로 나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인카도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