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따르면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은 일부 운영이 중단된 ‘100세 건강실’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원미구청에서, 첫째 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원미주간보호센터에서 운영된다.
혈압·혈당 등 건강검사를 실시한 후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보건소 내·외 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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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를 병행하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00세 건강실 관련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2-625-44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