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플라타너스 &
강영백 편집국장 2013-01-31 6351



아주 오래된 학교 교정에는 으레 큼지막하게 우두커니 서 있다. 수령이 근 600년이라고 한다. 도심 가로수의 단골 수종이다. 플라타너스(야버즘나무)는 회색을 띤 나무기둥은 매끄럽지만 얼룩덜룩 울퉁불퉁하게 튀어 나왔고 껍질이 얇게 벗겨져 일어나는 것이 마치 버짐처럼 군데군데 떨어져 나가면서 노란색 또는 갈색 속살이 나오면서 다시 껍이 되며, <사진>과 같은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잎은 꽤 크고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갈라져 있고, 잎 양면에 솜털이 나 있다. 꽃은 4~5월에 수꽃은 붉은색, 암꽃은 연한 녹색으로 핀다. 꽃말은 용서다. 열매는 9~11월에 방울모양으로 달린다.
[포토] 도심공원 솔밭에 봄기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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