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56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부천종합운동장 등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함께 뛰자 부천에서! 도약하자 경기미래’라는 슬로건과 ‘하나되는 도민체전 문화도시 부천에서’ㆍ‘문화도시 부천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ㆍ‘신명나는 화합체전 희망주는 행복체전’ 등의 표어를 내걸고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은 5월1일 오후 5시20분부터 ‘세계적인 문화도시, 판타시아 부천’ 이란 주제로 주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사전행사와 식전문화행사, 공식행사 순으로 열린다.

사전행사는 ‘문화 어울림, 부천’이란 주제로 운동장 전광판에 부천 홍보영상 및 타이틀 영상이 상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관람객 레크레이션, 란람석에서 대형 통천 퍼포먼스, 태극 취타대 부천정보산업고 고적대의 마칭 퍼레이드, 군장병의 특공무술 시연, 한국대학응원단연합회의 다이나믹 응원쇼 등이 오후 6시40분까지 1시간20분간 펼쳐진다.

이어, ‘부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식전문화행사가 전광판에 부천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면서 시작돼 환의 춤과 상상의 춤 공연이 펼쳐지는 무용 퍼포먼스와 전통과 미래의 만남이란 주제로 무용수 2명이 펼치는 무용 퍼포먼스, 응원단 및 타악 퍼포먼스 등이 오후 7시까지 20분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