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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자정 선거운동이 마무리 된다.
지난 5월 12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돼 22일간의 일정에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유세를 각 후보들이 어디에서 하는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서울 여의도 공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피날헤 유세를 한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대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서울 보신각에서 각각 미자막 유세를 펼친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 테미를 ‘빛의 혁명 완수’로 로 정하고 이날 오전 서울 강북구·성북구·도봉구·노원구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하남시에 이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시에서 유세 및 자신이 현실 정치 참여를 결심한 성남 주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이 후보는 이어, 광명시을 거쳐 서울 강서구·양천구 유세를 하고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피날레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여의도공원 유세를 마친 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김문수 후보는 2일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 테미를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로 정하고 부산역 광장에서 유세를 시작한다.
김 후보는 동대구역과 대전역에서 총괄거점유세를 펼치며 막판 표심집기에 니선다
이어, 오후 8시 20분 서울시청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룰 통해 대선 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참석해 ‘원팀 통합정부’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 피날레 유세에 이어 오후 9시 20분에는 20·30세대가 많이 찾는 서울 홍대거리와 강남을 찾아 자정까지 거리 인사를 통해 헌 표를 호소하는 ‘청년과 폭싹 빛났수더’ 유세를 통해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이날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를 찾아 학생들과 학식 행사로 선거운동 마지막 일정에 돌입한다.
이어,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유세한 뒤 보수의 심장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대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통해 자신이 진정한 보수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서울 종로구 혜화역 유세를 시작으로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남역 등을 거쳐 장애인과 노동자, 여성 이슈를 부각하고,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마무리 유세를 통해 지지 기반인 노동계와 진보 진영의 지리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무소속 황교안 대선 후보는 1일 후보직 사퇴와 함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교안 후보는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서 “마지막 힘을 총집결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김문수 후보를 돕겠다. 김 후보가 하는 일을 지지하겠다”며 “사퇴하고 김 후보를 도와서 반드시 정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마지막 남은 한 가지 과제가 부정선거를 막는 일”이라며 “김문수 후보는 부정선거를 고치겠다고 하는 것을 공약한 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절체절명의 과제는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것”이라며 “반국가 세력과 싸울 수 있는 후보도 김문수 후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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