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약 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짜장면·음료수 100인분, 보리식빵,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학용품 등을 넉넉히 준비하여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 학생 돕기에 솔선수범하며 기부·나눔문화 실천 및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 제공 및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 예방 등 치안 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허며 내·외국인 주민들이 상생하는 공동체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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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데이’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잘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방곤 부천소사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장은“경제적으로 힘든 다문화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창권 부천소사경찰서장(총경)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