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문화정책과에 따르면 제1회 워크숍에서는 최근 개봉한 화제작 ‘미키 17’의 원작 소설 ‘미키7’을 중심으로 SF장르의 리얼리티와 스토리텔링 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최시한 아카데미 원장과 최배은 대표 강사 등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및 피드백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별도 신청 없이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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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졸업생은 물론 창작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경험이 있는 창작자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어 스토리텔링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열린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스토리텔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부천시가 2022년부터 운영하는 창작 교육프로그램으로, 제1기부터 제3기까지 총 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는 9월에는 제4기 과정이 개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