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통합돌봄과에 따르면 손수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부천제일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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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탁받은 쌀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 51곳에 배분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원, 백미10kg 500포, KF94 마스크 5천개를 기부했다.
또 2021년에는 백미 10kg 700포,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백미 10kg 1천포를 기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