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박람회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진로 체험 축제이자 진로 교육의 장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지자체, 유관 기관, 학교가 협업해 운영한다.
진로박람회는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진로상담 및 멘토링 ▲진로 콘서트 ▲학과 및 직무 체험 ▲학생 동아리 진로‧진학 상담 ▲진로 특강 등 지역별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 및 교육지원청과 ▲진로 수업 및 진로 체험 교육 우수사례 공유 ▲진로체험지원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역량 강화 ▲시군별 진로박람회 개최 현장 지원 등 지역별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진로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진로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별로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관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진로 교육 운영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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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는 11일 화성을 시작으로 17일 김포에서 진로박람회를 열었다.
18일에는 수원, 남양주, 이천에서 개최하며 ▲19일 하남 ▲26일 광주 ▲29일 의왕 ▲30일 연천으로 이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지역별 진로박람회 개최로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로박람회가 학생의 미래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로체험지원센터, 교육지원청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