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기업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 투자 행사다.
앞서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은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받고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예선 결과 ▲거북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 ▲㈜담쟁이네 낭독학당 ▲㈜데프워크 ▲㈜)마을도시락 ▲브라운스킨㈜ ▲아미네컴퍼니 ▲㈜엘씨벤쳐스 ▲㈜오반약식 ▲㈜컨텐츠다 ▲파머스넷㈜ 등 인구 위기 극복, 기후 변화 대응, 지역 활성화, 사회적 약자 배려, 정보 격차 해소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총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스토리텔링과 연설 컨설팅, 발표 자료 및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받고 10월 31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자사의 사회적 가치와 성장 스토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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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투자단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비즈니스 모델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모의투자율에 따라 상금 총 1천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은 10월 29일까지 공식 누리집(gsic.or.kr)을 통해 도민투자단 100명을 모집하고, 행사 당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성장도약팀(☎031-258-3252)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훈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장은 “샛별사회가치투자대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에게 인정받고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