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통정책과 교통기획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이 먼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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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자,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관계자, 부천녹색어머니회 및 보행지킴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아이 먼저’ 리플릿과 홍보물품(물티슈)을 배포하며,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교통수칙을 안내했다.
조용익 시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6월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