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진과 김예지는 28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공기권총 10m 결선은 먼저 8명의 선수가 10발을 쏘고, 이후 2발씩 쏴서 최저점 선수가 한 명씩 탈락한다. 1발당 만점은 10.9점이다.
| AD |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가 공기권총 1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예진은 한국선수단 두 번째 금메달, 김예지는 두 번쩨 은매달의 주인공이 됐디.
한국 선수단은 현재 금메달 2게,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5개 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