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지도부(의장단ㆍ상임위원장ㆍ여야 대표의원)는 19일 오전 원미산 기슭 원미공원 내 부천시 현충탑을 참배를 하며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를 다지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김병전 의장(더불어민주당)·이학환 부의장(국민의힘) 등 의장단과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국민의힘)·최의열 도시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등 4개 상임위원장,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부천시의회는 전날(18일) 후반기 원(院) 구성을 마무리했으며(▶관련기사 클릭), 김병전 의장은 ‘소통으로 하나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부천시민의 행복과 부천시의 재도약을 위한 의정홯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