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시농업과 동물행정팀에 따르면 이번 ‘길고양이 인식 개선’ 특강은 김히연 길고양이 사진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하연 사진작가는 오랜 기간 길고양이를 관찰하고 돌봐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양연화>, <구사 일행>, <너는 나다>, <운칠기삼> 등 전국에서 길고양이 관련 사진 전시회를 다수 개최했으며, 300회 이상 길고양이 관련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
강의는 온라인(https://forms.gle/XKrQ5yukSkUN8EgNAㆍ바로 가기 클릭 을 통해 부천시민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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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행사(명사 특강)’를 기획·추진 중이다.
오는 10월 13일에는 동물 행동 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 특강을, 11월에는 길고양이 관련 명사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반려동물 관련 강의를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