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시병)은 지난 6월 28일 오후 4시 ‘이건태가 찾아갑니다- 제3차 현장 정책간담회’를 심곡도서관에서 개최했다.
1985년 개관한 심곡도서관은 건물 사용 39년이 경과돼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 리모델링을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건태 의원도 지난 22대 총선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 제고와 심곡도서관 복합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심곡도서관 업사이클링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부천시는 현재 심곡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 공모 완료 후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여기에는 청년 카뮤니티 공간인 ‘(가칭)소사청정구역’도 반영했다.
이애 따라 이건태 의원이 선거 기간에 약속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심곡도서관에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소사청정구역’은 △청년 메이커스페이스 △공유 부엌 △공유 오피스 △청년 동아리룸 등 부천 소사지역 청년을 위한 청년 전용공간으로, 심곡도서관 4층에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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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도서관을 찾은 이건태 의원은 부천시 도서관사업단 관계자들과 함께 건물 내ㆍ외부의 노후상태를 살펴보고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업사이클링 진행 상황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건태 의원은 “심곡도서관을 완전히 새로운 ‘시민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지난 총선 공약이기도 한 심곡도서관 업사이클링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부천병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태 의원은 이번 주 중에 ‘4차 현장 정책 간담회’를 통해 장마철을 대비한 지역 상황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