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건강정책과 의약관리팀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휴일에도 365일 심야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역곡동 ‘새현대약국’,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메디팜큰약국’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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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심야시간대 공공심야약국 이용 현황은 총 1만 347건으로 월평균 2천69건이었으며, 이용 계층은 20~40대, 구입 약품은 호흡기와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부천시보건소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공공심야약국, 부천시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부천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의료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심야약국 등 의약품 관련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의약관리팀(☎032-625-4210), 소사보건소 의약관리팀(☎032-625-9810), 오정보건소 의약관리팀(☎032-625-98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