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부천 관내 25개 중학교 및 초·중·고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와 함께 ‘범죄 예방과 검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경찰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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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경무과·여성청소년과·교통과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경찰 직업의 소개 ▲경찰 제복 체험 ▲경찰 장구 체험(방패, 삼단봉, 교육용 수갑 등) ▲교통 음주 감지기 체험 ▲교통 오토바이(싸이카)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경찰 직업을 체험하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는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도박 사례·예방법 등 범죄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경무관)은 “잔로캠퍼스 행사를 통해 부천지역 많은 청소년들이 ‘경찰’이라는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