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보건소 차매관리팀에 따르면 부천시 건강상담센터가 들어선 부천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6만 3천여명으로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갑), 윤병권(행정복지위원장)ㆍ박순희(도시교통위원장)ㆍ김병전ㆍ최초은ㆍ김미자ㆍ정창곤ㆍ손준기ㆍ최은경ㆍ윤단비 시의원, 심곡본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축하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역사에 ‘건강상담센터’가 설치돼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건강 상담 및 만성질환 위험요인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 건강상담센터에서 많은 시민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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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3층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업무로는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를 시행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1대1 맞춤형 건강상담 제공을 하고, 만성질환의 경우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를 한다.
또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하고,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과 보조제 지원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금연 실천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