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진권)는 지난 11일 가정의달 5월을 맞아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원미2동 행정안전팀에 따르면 이진권 원미2동 방위협의회 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삼계탕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이웃 사랑 실천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천수 원미2동대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기회로 참전유공자분들의 얼굴을 뵙고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명렬 원미2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해주신 방위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및 각 단체 위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나눔 사업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원미2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