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부천옹기박물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2023년 장애인 도자기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에 따르면 장애인 도자기 체험활동 참가자들은 찰흙을 직접 반죽해 각자 개성 있는 도자기를 만들고, 가마에 굽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도자기는 집으로 가져가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고 즐겁게 여가 문화생활을 즐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032-625-4444, 625-4450, 625-4464, 625-44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