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Y 급식방과 관련하여 고발된 내용은 대안유아교육시설을 운영하는 부천YMCA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심지어 내부자료를 이용하여 일부 내용을 조작한 악의적인 것이다.

급식방은 부천Y가 극심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부천Y 이사회에서 의결되고, 총회에서 승인되어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부천Y 급식방은 부천지역 최초로 유기농 급식을 실시한 곳으로 지금까지 건강한 먹을거리운동과 먹을거리 교육을 병행하여 왔다.

부천Y 이사회는 이번 고발사건과 고발인에 대해 단호하고 분명하게 대응할 것이며 또한 사실과 다른 내용을 게재하여 부천지역에서 35년간 공익활동을 전개해온 부천Y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명확히 한다.

2016년 3월 23일

부천YMCA 이사회
급식방 관련 대응 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