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일곱빛깔 무지개’의 일환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남겨진 크레용의 부활’을 주제로 진행한다.
‘일곱빛깔 무지개’는 매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에는 ‘파이팅 우리의 추석’을 테마로 다양한 가족에 대해 배우고 송편비누를 제작해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10월에는 사용하지 않는 몽당 크레파스를 이용해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용 크레파스를 제작하며 자원재활용과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ㆍ바로 가기 클릭)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032-324-0166, www.bcvol.or.krㆍ바로 가기 클릭)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