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될 배분지원금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으로 1천200만원, 저소득 아동 가정 학습비 지원으로 160만원,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으로 1천만원, 자활지원사업으로 900만원 등이 각각 전달된다.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은 한달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세대에 매워 1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자소득 아동 가정 학습비 지원은 매월 20만원씩 8개월간 지원된다.
또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마을만들기는 아트마켓 ‘야터 야시장’과 상동어린이공원 활성화 프로젝트 ‘M.V.P’ 등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각각 500만원씩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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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희망나눔지원 기금은 지난해 연말 부천지역 보건 5개단체(의사회ㆍ간호사회ㆍ한의사회ㆍ약사회ㆍ치과의사회)에서 쾌척한 1천만원과 부천시 여성연합회의 바자회 수익금, 2012년 부천희망재단 희망나눔 콘서트 수익금 등으로 조성된 것이다.
이날 배분식에는 부천지역 보건 5개 단체 회장과 회장, 부천희망재단 배분위원회 이시재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사)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3월29일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창립해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 ☎(032)321-9123, 홈페이지(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