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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결혼이민자 한글교육 전담기관 운영
원미구 2곳, 소사구와 오정구 각 1곳
언어적 소통 해소 등 사회 적응 교육 
더부천 기사입력 2012-02-15 11:35 l 정직한 소통- 더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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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결혼이민자들의 언어적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전담기관’을 지정, 운영한다.

15일 시 가족여성과에 따르면 현재 부천시에 국제결혼으로 입국한 결혼이민자는 4천700여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결혼이민자들은 입국 초기에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가족과의 갈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에 따라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한 사회적응 향상을 위해 ‘한국어 교육 전담기관’을 원미구에 2곳, 소사구에 1곳, 오정구에 1곳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원미구는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320-6391)와 가톨릭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02-2164-4398), 소사구는 부천시 심곡복지회관(☎032-665-6061), 오정구는 부천시 노동복지회관(☎032-679-2900)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4곳의 ‘한국어 교육 전담기관’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교육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기초, 초급, 중급, 고급반 과정을 운영하고, 보다 편안한 수업 환경을 위해 한국어교실 참여자와 동반하는 자녀들을 위해 놀이방 운영 및 아이 돌보미도 파견한다.

또 은행, 관광서, 병원 이용하기, 시장보기, 지역탐방 등 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한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한국어 교육 전담기관’에서는 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 기족여성과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수준이 향상돼 국내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족 구성원간의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인으로서 자존감을 높여 행복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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