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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민중연대, ‘을지훈련ㆍ안보 재난장비 전시’ 중단 촉구
김만수 부천시장에게 전시행사 항의 서한 전달 
더부천 기사입력 2011-08-12 15:07 l 부천시민과 정직한 소통- 더부천 storm@thebucheon.com 조회 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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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민중연대 소속 단체 인사들은 12일 오전 부천시청 현관 앞에서 ‘을지훈련’과 더불어 훈련기간인 16~19일까지 부천시가 시청 앞과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안보와 재난장비 전시회’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 발표에 이어 김만수 시장에게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최영진 부천민중연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황인오 참여와 개혁실천 부천시민사회단체협의회 공동대표와 주정숙 부천평통사 공동대표가 기자회견 취지를 설명했으며. 이들 외에 권오광 부천민중연대 상임의장, 이혜원 민주노동당 부천시위원장, 김인숙 부천시의원(민주노동당), 한혜경 부천시의원(국민참여당), 이미숙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장, 구자호 민주노동당 부천시위원회 사무국장, 박찬권 민주노동당 부천시위원회 부위원장, 유신호 부천청년회 회장, 최일남 전 부천노사모 대표, 장석진 공무원노조 부천시지부, 조대원 부천가톨릭노동사목 사무국장, 신재란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 사무국장, 심지선 부천청년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을지연습’에 대해 ”북에 대한 내정간섭과 무력 흡수통일을 노리는 북한 침략연습,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 냉전적 대결구도 격화, 대미 군사종속 심화”를 이유로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부천시가 을지연습 기간 중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안보와 재난장비 전시회’에 대해서도 “전쟁에 동원되는 전쟁무기들을 전시하는 것”이라고 “전시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낭독하고 김만수 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항의 서한을 전달한 자리에서 “전시행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행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들은 전시행사가 열리면 전시기간 동안 매일 규탄시위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성명서는 부천 가톨릭 노동사목, 민주노총 부천시흥김포지부, 부천여성회, 부천청년회, 부천새시대여성회, 부천노점노동연대, 부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진보개혁연대(민주노동당 부천시위원회, 국민참여당 부천지역위원회), 진보신당 부천시당원협의회, 건강한 부천을 위한 의료인모임,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 부천노사모 등이 참여했다고 부천민중연대 집행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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