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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펄벅기념관(관장 최의열)은 오는 8월 18일까지 2019 ‘제11회 펄벅기념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펄벅기념문학상은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사회사업가인 펄벅(Pearl S. Buck) 여사의 문학적 업적과 인간 존중의 박애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제정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공모 주제는 펄벅 여사의 생애와 문학 작품에서 보여준 ‘인권’과 ‘다문화’이며, 공모 부문은 운문(시)과 산문(소설, 수필 등)으로, 전국 초ㆍ중ㆍ고생 및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부를 대상으로 하며, 각 부문별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총 2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고등부 대상)이 신설돼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부천문화원장상, 부천펄벅기념관장상 등을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응모 작품과 함께 이메일(bcpearl06@naver.com)로 오는 8월 18일 자정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부천펄벅기념관(☎032-668-7563~5)으로 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23일에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통보하며, 시상식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최의열 부천펄벅기념관장(부천문화원 사무국장)은 “펄벅기념문학상 공모전을 통해 펄벅 여사가 추구한 가치를 확장하고 삶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제의 적합성, 문학적 창의성, 완결성 등을 갖춘 다양한 고민이 녹아든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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