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부천문화재단’(이사장 김만수 부천시장)이 본부장(2급) 1명과 팀장(3급) 3명, 직원 6명 등 직원 10명을 공개 채용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는다.
이번에 공개 채용하는 직종은 문화예술본부장을 비롯해 감사팀장ㆍ문화정책팀장과 부천영상미디어센터팀장(계약직)이며, 일반 직원으로는 사업기획 및 관리회계, 총무행정(계약직), 정책개발 및 대외협력(계약직), 무대기술 및 영사(계약직), 영상창작지원(계약직), 영상체험사업(계약직) 부문 각 1명씩이다.
본부장급은 문화예술 관련분야 10년 이상의 경력자이어야 하며, 팀장급은 각 관련분야 5년 이상, 직원급은 3년이상의 경력자이어야 한다. 특히 무대기술 및 영사 응시자는 무대분야 영사기사 자격증 및 무대예술전문인 3급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 원서 및 자기소개서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타 제출서류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행정지원팀(☎032-320-6311)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접수받지 않는다.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부천문화재단은 민선 5기 김만수 시장 체제 출범 이후 지난 9월13일 김혜준 상임이사(향후 대표이사로 명칭 변경) 취임 이후 창의ㆍ소통ㆍ나눔의 창조문화 환경조성과 문화예술진흥을 모토로 내걸고 지난달 사무국장 직위를 없애는 대신 경영지원본부장(1급)과 문화예술본부장(2급)을 신설해 투톱 본부장 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지난달 26일 종전 금영수 사무국장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조직 및 기구 개편에 따른 본부장급과 팀장급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