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연기관인 (재)부천문화재단(이사장 김만수 시장ㆍ상임이사 김혜준)은 창의ㆍ소통ㆍ나눔의 창조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조직 및 기구 개편에 따른 본부장급과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사무국장 직위를 없애는 대신 투톱 본부장 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경영지원본부장(1급)에는 현 금영수 사무국장이 임명됐고, 신설되는 문화예술본부장(2급)은 이달 말 공개 채용 절차를 밟아 선발할 예정이다.
재단은 또 자체 감사팀을 신설, 운영키로 하는 한편, 차장급을 새로 편제해 8팀 10명과 업무의 성과제도 개선 및 전략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도모했다.
재단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문화도시 브랜드 확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창조도시 거버넌스 형성에 초첨을 맞춰 창조역량이 발휘되는 사업 운영 구조를 마련해 ‘문화도시 부천’을 효율적으로 구현토록 했다”고 밝혔다. ☎(032)320-6307.
부천문화재단 인사발령 내역은 다음과 같다.
<본부> ▲경영지원본부장(1급) 금영수
<사무국/팀장 3급> ▲감사팀 팀장(대행) 천상식 ▲행정지원팀장 송준호 ▲경영전략팀장 김성훈 ▲고객지원팀장 정미경 ▲문화정책팀장(대행) 김기석 ▲문화교육팀장 심재연 ▲문화사업팀장 김영란 ▲창조산업팀장 임혜진. -11월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