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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9일 ‘R.Strauss 탐구 시리즈Ⅲ’ 공연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제229회 정기연주회
교향시 ‘돈 주앙’ 작품20ㆍ‘돈 키호테’ 작품35
‘4개의 마지막 노래’는 소프라노 서선영 협연 
더부천 기사입력 2017-11-03 18:3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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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29회 정기연주회로 ‘R.Strauss 탐구 시리즈Ⅲ’를 공연한다.

부천필의 독일 근대음악의 거장인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Strauss) 탐구 시리즈’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연주회로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함께 총 3회에 걸쳐 연주하는 공연 프로젝트로, 이번 세 번째 공연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다양한 음악적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인 교향시 <돈 주앙 작품 20(Don Juan Op.20)>과 <돈 키호테 작품 35(Don Quixote Op.35)>를 연주한다.

또한 <4개의 마지막 노래(Vier letzte Lieder)>는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우승,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그랑프리,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 우승을 한 소프라노 서선영과 협연한다.

‘R.Strauss 탐구 시리즈Ⅲ’의 시작을 여는 첫 곡인 <교향시 돈 주앙 작품 20>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천재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오스트리아의 작가 니콜라우스 레나우의 시 ‘돈 주앙(Don Juan)’을 근간으로 한 관현악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번째 연주곡은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별을 말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4개의 마지막 노래>로 소프라노 서선영의 독창과 대규모 편성의 오케스트라가 ‘fruhling(봄), september(9월), beim schlafengehen(잠들 무렵), im abendrot(저녁노을)’을 들려준다.

마지막 연주곡은 스페인의 소설가 세르반테스의 풍자소설 ‘돈 키호테(Don Quixote)’에 기반해 작곡된 <교향시 돈 키호테 작품 35>로, 이 곡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유머러스함과 생생한 관현악 기법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바람소리를 나타내는 특수 악기 ‘윈드머신’이 등장해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고, <교향시 돈 키호테 작품 35>에서의 첼로 솔로 연주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첼로 제1수석 목혜진이 맡아 또 다른 들을거리를 선사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세 번째 ‘R. Strauss 탐구 시리즈’는 탁월한 해석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상임지휘자 박영민과 함께 장대하면서도 아름답고 격정적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bucheonphil.or.krㆍ바로 가기 클릭), SAC 티켓(☎02-580-1300),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32)625-8330~1.


박영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와 소프라노 서선영.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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