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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폐막 공연 성황리 열려
초대형 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 콜라보레이션 선보여
생활문화동호인 1천400여명 기획ㆍ연주ㆍ군무 등 참여 
더부천 기사입력 2017-08-26 22:5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702


‘제3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의 폐막 공연으로 26일 오후 7시 송내무지개광장(송내역 북부광장)에서 펼쳐진 초대형 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을 공연하고 있다. 생활문화동호인 1천400여명이 참여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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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이 주관으로 지역 곳곳에서 공연, 전시 등을 펼친 ‘제3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생활문화 동호회 159개팀 1천715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가운데 26일 오후 7시 송내무지개광장(송내역 북부광장)에서 폐막 공연으로 1천400여명이 참여한 초대형 뮤지컬 콜라보레이션 ‘흐르는 강물처럼’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폐막 공연으로 선보인 초대형 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은 1천400여명이 무대 기획부터 연주, 노래, 군무 등 전체 과정에 참여해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인이 겪은 500년 역사를 심곡천(심곡 시민의강)에 투영해냈다.

송내역 무지개광장 바닥에 물을 채워 심곡천을 형상화한 수변무대로 꾸몄고, 시대적 상황에 맞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석한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 중간에는 시민 연기자들이 객석을 찾아 관람 중인 시민들과 한바탕 춤을 펼쳐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초대형 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은 3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지켜봤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재현하기 위해 공연자로 참여한 부천FC1995 양기훈(26) 선수는 “부천FC가 시민의 힘으로 창단된 구단이라 부천시민들의 열정과 응원을 평소 많이 느끼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부천시민의 이러한 면모를 다시 한 번 느낀 것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사로 참여한 배우 맹봉학(55·남양주) 씨는 “예술이 일상으로, 또 시민이 주인공으로 활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의 취지에 동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배우가 직업이라 여러 큰 무대에 서봤지만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고, 1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공연자로 참가한 것도 대단하다”고 말했다.

‘제3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의 공연 행사는 이날로 끝났으며, 전시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2층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사진= 부천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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