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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3대 봄꽃축제인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가 오는 4월8일과 9일 이틀간 열리고,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는 4월23일 열린다.
시 관광콘텐츠과 축제마케팅팀에 따르면 올해 봄꽃축제는 축제기간 전인 4월3~8일까지 봄꽃축제를 홍보하는 게릴라 미니콘서트가 부천마루광장, 원미종합시장, 신중동문화거리 등 부천 주요장소를 비롯해 서울 신촌 차없는거리, 서울역 광장, 한강물빛무대와 인천 부평문화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린다.
또 봄꽃축제를 맞아 전통시장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봄꽃축제 행사장 스탬프 부스에서 스탬프를 날인한 리플릿을 지정된 전통시장에서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전통시장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 도당산 벚꽃축제는 강남시장,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는 역곡상상시장에서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부천시 3대 봄꽃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봄꽃축제 홈페이지(www.bucheon.go.kr/flowe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7회 원미산 진달래축제
원미산 자락 진달래동산에 15만여 그루의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연분홍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는 오는 4월8일과 9일 이틀간 ‘봄옷 입는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축제 첫 날인 4월8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막식은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고, 이어 봄맞이 대합창과 부천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미희 필무용단 ‘봄의 향연’, 진앤필 비보이 콜라보 공연, 부천판타지아 색소폰 공연, 태어로즈 태권도 영웅단 어린이 시범단, 첼리스트 장은희 첼로 공연, 힙합댄스팀 ‘놀자’ 공연, 트로트 향연, 콘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4월9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천화사 합창단, 경기민요예술단(장구춤, 경기민요, 신민요, 도리깨난타), 라스샬루이 세계 민속춤, 버블쇼-매직켓,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물망초), 시민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과 오후 5시께 노래자랑대회 결과 발표 및 시상에 이어 행운권 추첨 및 뒷풀이 공연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진달래 화전(花煎)만들기, 전통차 카페, 진달래 포토존 등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도보 4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천역에서 3번, 8번, 75번, 606번, 송내역에서 8번, 23번, 23-5번, 77번, 700번, 역곡역에서 013-1번, 013-2번, 소사역에서 60번, 95번을 이용하면 된다.
◆제19회 도당산 벚꽃축제
도당산 초입부터 정상까지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벚꽃 터널을 이룬 가운데 4월8일과 9일 이틀간 ‘별빛나는 도당산, 사람과 벚꽃이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도당산 벚꽃축제에는 해마당 20여만명의 구름인파가 모여든다.
축제 첫날인 4월8일 낮 12시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시작으로, 케리커쳐ㆍ패션 타투ㆍ페이스 페인팅ㆍ캐릭터 수첩ㆍ빗&거울 만들기ㆍ전통활ㆍ목검ㆍ석궁ㆍ에어베드 체험ㆍ워터 에어볼ㆍ머그컵 만들기ㆍ단천(목걸이)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는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공연, 오후 1시40분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대회에 이어, 좋은소리 오카리나(초등부), 부천펠리스 오카리나 앙상블, 성가정 어린이집 장북 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3시25분,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대회, 하늘특공 특공무술 시연, 해피바이러스 초등부 방송댄스, 경희대 힘찬 태권도장의 K-타이거즈 시범 공연, 오후 4시45분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대회, 도리깨 타악퍼포먼스, 윤수민 글러벌 댄스 공연, 오후 5시50분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대회와 오후 6시 매직켓 엔터테인먼트의 마술 버블 공연, 유에스더의 전자 바이올린 연주가 열린다.
오후 7시에는 개막식이 열리고, 서성희 밸리댄스 공연에 이어, 오후 7시40분부터 도당산의 밤하늘을 화려한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4월9일에는 낮 12시부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다양한 체험행사, 시낭송 복사골 예술단의 시낭송, 나누리 예술단의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공연, 오후 1시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대회, 도당어울예술단의 한국 무용 공연, 초대가수 및 윤중하 색소폰 연주, 산소리 산타령 공연(박명희), 오후 2시35분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대회, 평양 코리아 예술단 공연, 원미1동 스포츠댄스, 경희대 국제 태권도장의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초대가수 공연, 오후 4시30분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대회, 윤수민 글로벌 댄스 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5시10분 노래자랑대회 본선이 열리고, 오후 6시40분 지난해 노래자랑대회 수상자 초대 공연 및 시상식이 열린다.
도당산 벚꽃축제가 열리는 도당산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하차해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방향으로 550m 정도 걸으면 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천역에서 70-2번, 12번, 50번, 661번을 타고 부천가구사거리(춘의역)에서 내리면 된다.
◆제12회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역곡1동 춘덕산 자락 1천300여 그루의 복숭아공원에서 4월23일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오전 10시 가톨릭대학교 동아리 축하공연, 동곡초등학교 오카리나ㆍ리코더 합주, 색소폰 공연(린다), 숙명키즈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리고, 오전 11시40분 행운권 추첨(수시 진행), 아코디언 공연(메아리),현무관의 검도 시범, 개미허리댄스의 라인댄스 공연, 스포츠댄스, 매직켓의 마술 공연, 용인대ㆍ한별태권도학원의 태권도 시범, 초대가수 공연, 오후 2시50분 주민노래자랑대회, 초대가수(현당) 공연, 오후 4시20분 그림그리기대회 및 주민노래자랑대회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오후 5시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캐리커처, 꽃화분 심기, 아이 클레이 등이 열리며, 축제 전날인 22일 오후 7시에는 전야행사로 영화 ‘로빈슨크루소’를 야외 상영한다.
복숭아꽃축제가 열리는 춘덕산 자락 복숭아농원은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되고, 경인전철 1호선 역곡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013-1번, 013-2번, 013-3번, 017-1번을 타고 밤골(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 내려 5분 정도 결으면 된다. 역곡역 3 출구에서는 013-1번, 013-2번, 013-3번, 017번, 23-5번을 타고 역곡안동네에서 내린 후 5분 정도 걸으면 된다.
사진= 부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