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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옹기박물관(오정구 소사로 638/여월동 소재)은 오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2015 장독프로젝트’로 ‘옹기종기 모여 청국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날 청국장 만들기는 박물관 야외에서 가족관람객 50여명을 대상으로 청국장과 김치를 만들기를 진행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족당 2~4명 기준으로 12~13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청국장 1kg당 2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전화(☎032-668~9057~8, 내선번호 105번)로 받는다.
이번 행사는 당초 6월13일 열릴 예정이였으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행사가 연기돼 이번에 진행하는 것이다.
‘청국장 만들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인 청국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전통식품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전통 문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국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경험하고 올바른 식생활과 한식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옹기와 김치가 생활속에서 깊은 관계가 있다는 점과 콩에 대한 상식도 간략히 배워보고 김치를 만드는 시간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옹기박물관은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로 전통문화체험에 참여해 청국장과 김치도 만들어 보고 콩에 대한 상식도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ㆍ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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