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부천시 박물관(교육ㆍ유럽자기ㆍ수석ㆍ활․펄벅ㆍ옹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ㆍ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도란도란 나의 박물관 이야기’ 사업에 선정됐다.
부천시 박물관은 이에 따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제1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제 수업에 따라 아동, 청소년 및 가족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정부지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천시 박물관은 2013년부터 연속 3년째 선정됐다.
부천시 박물관의 2015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제는 ‘마을을 품은 이야기 박물관’이며, 제1기 과정은 관내 6개 박물관을 답사하고 유물과 지역의 이야기의 연결시켜 이야기를 극으로 재구성하는 연극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1기 수업은 오는 11일부터 9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제2기 과정은 하반기에 추후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활박물관(☎032-614-2678~9)으로 문의하거나, 부천시 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