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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선용(鮮容) 사진전은 ‘아름다운 얼굴’이란 이름처럼 잊혀져 가거나 쉽게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모습들을 흑백톤으로 잔잔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일상이 주는 각각의 느낌과 생각을 사진과 작가노트에 담아 전시한다.
‘선용’은 지난 1984년 부천YMCA 사진반 수강생들이 옛 고구려시대의 부천 지명인 ‘주부토’라는 명칭으로 창단된 후 이듬해 제1회 창립사진전을 개최한 후 명칭을 ‘선용’으로 바꾸고, 취미의 단계를 넘어 좀더 시각적인 예술활동으로 넓혀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천YMCA 사진클럽 ‘선용’은 사진에 관심이 있고 사진에 대한 열정만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032)325-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