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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유럽자기박물관·애보박물관 공동 연합 전시
‘조선의 눈물’- 해주 도자기와 석간주의 만남‘ 展
시승격 40주년·개관 10주년… 9월5일~10월13일 
더부천 기사입력 2013-08-27 17:2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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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내 자리잡은 ‘유럽자기박물관’은 오는 9월5일부터 10월13일까지 부천시 시승격 40주년과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인천 애보박물관과의 공동 연합 전시로 <조선의 눈물- 해주도자기와 석간주의 만남>展을 연다.

이번에 소개되는 500여점의 전시품은 인천 애보박물관의 소중한 소장품을 비롯해 유럽자기박물관 관장 컬렉션, 상명대학교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엄선한 것으로, 해주도자기, 석간주, 민화, 해주반, 한국의 고가구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특히 조선 도자기 장인들의 애환이 녹아 있는 해주도자기와 석간주를 통해 조선 도공들의 장인정신과 미의식을 알아보고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해주 도자기의 작품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의 눈물- 해주도자기와 석간주의 만남>전은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제1주제는 조선후기 대청마루의 재현을 통해 그 당시의 시대상을 파악하고, 제2주제는 해주 도자기의 조형미, 문양 등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살펴보며, 제3주제는 석간주 자기 전시를 통해 해주 도자기와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시회 개막식은 9월5일 오전 10시30분에 유럽자기박물관 옆 광장에서 열리며,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의 공연과 리셉션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재)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유럽자기박물관과 애보박물관이 주관하며 상명대학교 박물관이 후원한다. 관람료는 어른 1천원, 학생 600원, 20인이상 단체는 어른 800원, 학생 400원이다. 지하철 7호선을 이용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내리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장인의 혼이 담긴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유럽자기박물관은 <조선의 눈물- 해주도자기와 석간주의 만남>전이 끝나면 10월22일부터 11월3일까지 특별기획전시로 한국 정서를 대변하는 달 항아리와 서양자기의 화려함을 표현하는 포셀린 페인팅 작품 50여점을 통해 한국 도자 디자인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달 항아리에 색을 입히다- 포셀린페인팅 작품전>을 연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통합 홈페이지(www.bcmuseum.or.kr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유럽자기박물관(☎032-661-02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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