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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거주하는 50대들이 결성한 그룹사운드 ‘K-1’(관련기사 클릭)이 오는 20일 오후 4시 부천역 남부광장 야외무대에서 ‘희망 락콘서트’를 개최한다.
‘희망을 품은 소리, 그리고 몸짓’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희망 락콘서트는 부천 구도심(원도심)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그룹사운드 ‘K-1’ 주관으로 천성산업사, 청운산업, 손가면옥, 스타파티 뷔페, 탑 실용음악학원, 오LED조명 등의 재정적 협찬과 ‘바다의 별’, 방송댄스팀 ‘투엑스(TWO-X)’, ‘Ai-Beck Band’의 공연 협찬, 부천시와 부천한겨레두레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열린다.
희망 락콘서트는 그룹사운드 K-1의 리더 홍명진 씨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윤양근 씨(부천한겨레두레햡동조합 이사)가 출연진 섭외 등을 맡아 록밴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날 희망 락콘서트는 사랑빛 나눔콘서트, 외국인들의 잔치인 ‘필리피노데이’ 공연 등 지역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6인조 밴드 ▲‘바다의 별’(단장 박선호)이 ‘누구없소’, ‘어제 그리고’, ‘나는 너 좋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들려준다.
이어, 30년 이상의 풍부한 음악경력으로 탄탄한 연주실력을 갖춘 8인으로 구성된 50대 록밴드 ▲그룹사운드 ‘K-1’(단장 홍명진)이 1부 공연에서는‘Black Masic Woman’, ‘CCR Medly’, ‘What's Up’, ‘Them Changes’, ‘It's So Easy’, ‘미인’, ‘Unchained My Heart’, ‘Bad Case Of Loving You’ 등을 들려준다.
‘2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청소년 방송댄스 연합팀으로 복사골청소년예술제를 비롯해 지역행사 및 축제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투엑스(TWO-X)’(단장 이예림)는 방송댄스음악 믹스 버전으로 파워풀한 방송댄스를 선보인다.
탑 실용음악학원 강사들로 결성된 실력있는 밴드 ▲‘Ai-Beck Band’가 ‘Have Fun Go Mad’, ‘Happy Song’, ‘Thriller’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다.
마지막 무대인 2부 공연은 ▲그룹사운드 ‘K-1’이 ‘Have You Ever Seen The Rain’, ‘Hot Stuff’, ‘When A Man Love's Woman’, ‘여행을 떠나요’, ‘Play The Funky Music’, ‘Hot Blooded’, ‘Smoke On The Water’, ‘Black Night’ 등을 들려주며 휘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부천에서 활동 모색하는 그룹사운드 ‘K-1’ 멤버>
△홍명진(단장, 베이스 기타)= 미8군 하우스밴드, 이은하 세션밴드, 레인보우에서 활동 △김영중(퍼스트 기타)= 마리아음악원 운영, MBC청춘만세 전속 악단장, 밴드 타임머신 리더로 활동 △이성구(키보드)= 미8군 하우스밴드, 혜은이 세션밴드, 키 브라더스에서 활동 △김경곤(드럼)= 미8군 하우스밴드, 소리새, MBC가요베스트 악단에서 활동 △김세희(여성 보컬)= 여주대 실용음악과 졸업, 모던K실용음악학원 보컬강사,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멤버로 활동 △고인호(남성 보컬, 리드 싱어)= 레이더스, 고인호 JAZZ TRIO, 제주 팝스(JEJU POPS)오케스트라 정기 협연 △오재환(퍼커션, 싱어)= 그룹사운드 ‘골든벨’, ‘굿뉴스’ 멤버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