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청 민원실 내 전시공간인 소향갤러리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소향문화교실 문예창작동아리 ‘한국문화아카데미’ 회원 20여명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이는 시화(詩畵)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문학 아카데미’는 건국대 통합논술아카데미 석좌교수이며 문학평론가 박영남 시인이 운영하는 문학동아리로, 지역주민, 북한이탈주민(새터민),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봄과 가을에 작품 발표회를 열고 있다.
소향갤러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전시 관련 문의는 소사구청 민원지적과(☎032-625-6123, 트위터 @bc-sosaminwonㆍ바로 가기 클릭)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