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연기관인 (재)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혜준)은 어린이 전문도서관 ‘동화기차’에서 오는 3월8일 오후 4시 ‘빅북(Big-book)’ 제작 기념행사로 ‘동화기차에 간 생쥐작가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
동화와 공연으로 익숙한 ‘도서관 생쥐’를 빅북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배우가 직접 구연을 통해 ‘도서관 생쥐2’와 ‘도서관에 간 사자’를 들려준다. 행사에 앞서 3월5~8일까지 ‘빅북’ 특별전시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주관으로 제작된 빅북 ‘도서관 생쥐2’와 부천문화재단의 공연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제작된 ‘도서관 생쥐’를 연계해 공연 속 배우가 직접 빅북을 읽어주어 그림책의 생동감을 살릴 예정이다.
빅북(Big-book)은 말 그대로 책을 크게 확대해서 제작한 책으로 함께 책을 들고 읽을 수 있으며. 책을 좀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제작돼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과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빅북 제작사업’은 우수 그림책 40권을 선정, 제작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지역에 배포,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동화기차에 간 생쥐작가의 특별한 하루’ 행사는 경기도 빅북 제작사업의 첫 번째로 공개되는 행사다.
빅북으로 만나는 ‘동화기차에 간 생쥐 작가의 특별한 하루’ 행사의 참가 신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032-320-63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