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유럽자기박물관은 오는 4월9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ㆍ넷째주 토요일(오후 1시30분~ 3시30분)마다 가족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그림이 있는 세라믹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컵과 접시 등에 그림을 새겨 넣어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손진선 세라워크 강사가 진행하며, 5세부터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매회 15가족(30명)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전화(☎032-661-0238~9)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8천원(재료비)이며 박물관 입장료(어른 1천500원, 중ㆍ고생 1천원, 유치원생ㆍ초등학생 700원)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특히,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슨트와 함께하는 유럽자기박물관 둘러보기’가 진행돼 상설 전시 설명을 통해 도자기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