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출연기관인 (재)부천문화재단은 운영책임자인 ‘상임이사’ 명칭을 ‘대표이사’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김혜준 상임이사는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공식 직함이 변경됐다.
부천문화재단의 이사장(당연직)은 부천시장으로, 재단의 실질적인 운영은 설립 초기부터 ‘상임이사’라는 직함을 사용해 왔으나 실질적인 재단 운영의 대표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 및 권한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조례를 개정한데 이어, 지난달 21일 정관 변경에 따른 경기도지사 승인이 이루어져 ‘대표이사’로 명칭 변경이 최종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032)320-6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