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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 겨울철 ‘수두’ 급증 감염 주의 당부
손씻기ㆍ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더부천 기사입력 2019-12-06 11:09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189


올바른 손씻기 방법
물ㆍ비누: 40~60초, 15초 이상 문지르기. 알콜 손소독제: 20~30초, 소독액이 마를 때까지 문지르기.
1단계(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2단계(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3단계(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4단계(엄지손가락을 다른 면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5단계(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가락을 끼고 문지른다), 6단계(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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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는 관내 일부 초등학교에서 수두 발병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손씻기ㆍ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격리 기간을 가진 후 등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보건소 건강안전과 감염병관리팀에 따르면 수두는 겨울철(11~1월)에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되며, 대부분 집단생활을 하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게 발병하며, 감염되면 권태감과 미열을 시작으로 발진성 수포(물집)가 발생한다.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전염 기간(모든 병변에 가피가 앉을 때까지,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동안은 등원ㆍ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에서 수두 의심환자 집단 발생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윤희 건강안전과장은 “보건소에서 교육용 손씻기 기구를 대여하고 감염병 예방 물품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며 “자택 격리기간 중에도 형제 자매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수두 예방 접종력이 없고,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이 수두 (의심)환자에 노출된 경우 3~5일 이내에 진단 의사와 상담 후 추가 예방접종을 권장하며, 단, 12개월 미만 영아와 임신부의 경우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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