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에 따르면 장애인 대상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은 관내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1곳과 연계해 부천옹기박물관에서 성인 장애인 20명이 지난 9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10차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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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메모꽂이, 풍경, 접시, 명패 등 다양한 10가지의 도자기를 만들며 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간 보호시설 관계자는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은 시설 외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도 귀한 경험이 된다”, “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시설 밖으로 나오는 어려움이 있지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보건소는 2020년에도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625-4442, 625-44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