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보건소와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2일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연례행사로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음주 습관 점검을 위한 활동, OX 퀴즈, 건전음주 서약, 알코올중독 자가 검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음주 폐해 예방을 강조할 예정이다.
방정재 원미보건소장은 “건전한 음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음주 폐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을 조기에 감소시킬 수 있다”며 “올바른 음주문화는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032-654-4024)로 하면 된다.